꼬란섬 가는법 : 페리, 스피드보트 이용 방법

📜 목차👆

꼬란섬 가는 법

 

페리와 스피드보트의 이용 방법과 장단점을 확인해 보자.

✅페리와 스피드보트는 같은 선착장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

교통 수단 가격 소요시간
🚢 페리 30바트 40~60분
🚤 스피드보트 250바트 20~30분

 

페리

📍타는 곳 : 발리 하이 선착장

⏰소요 시간 : 약 50분

🪙가격 : 편도 30바트

페리는 꼬란섬에서 공식으로 운영하는 교통 수단으로,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동 시간이 50분 정도로 조금 긴 편이지만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페리가 2시간마다 있어 이용하기 편한 방법.

정해진 시간에 부두로 가서 탑승하면 되고, 별도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꼬란 섬 공식 홈페이지에 ‘발리 하이 선착장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모르면 아무나 잡고 물어봐라.’고 안내되어 있다.

 

출발 도착 출발 시간
발리  나반 07:00
10:00
12:00
14:00
15:30
17:00
18:30
따웬 08:00
09:00
11:00
13:00
나반 발리

06.30
07.30
09.30
12.00
14.00
15.30
17.00
18.00

따웬 발리

13.00
14.00
15.00
16.00
17.00

 

✅발리 = 발리 하이 선착장 = 파타야

  • 호객 행위

페리를 타러 가는 도중에 호객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대부분 스피드 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로, 스피드 보트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이동하면 된다.

 

 

▶꼬란 섬

꼬란 섬은 크게 따웬, 나반으로 나뉘는데 두 지역의 특징을 비교해 보자.

두 지역은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고, 페리는 두 지역을 모두 방문한다.

배를 탈 때는 부두에서 ‘따웬!’ 이나 ‘나반!’을 외치면 된다.

 

  • 따웬

대부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99%의 투어는 따웬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별다른 설명 없이 ‘꼬란 섬 간다’라고 하면 따웬 지역을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긴 해변가에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해안가를 따라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 지역.

비치 체어, 짐 보관, 샤워를 묶어서 일정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방식이 많다.

 

  • 나반

섬의 메인 부두로 음식점, 호텔, 오토바이 렌탈샵이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나반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해 섬을 돌아볼 수 있는데, 섬의 길이 매우 나쁜 편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섬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라면 나반으로 이동하면 된다.

 

스피드 보트

📍타는 곳 : 발리 하이 선착장

⏰소요 시간 : 약 25분

🪙가격 : 편도 200바트

✅정해진 시간 없음

🔼투어를 이용해 꼬란섬을 방문하면 대부분 스피드 보트를 탄다.

페리를 타기 위해 발리 하이 선착장으로 이동하다 보면 주변에 많은 스피드 보트를 발견할 수 있다.

스피드 보트는 쉽게 해상 택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10명 정도의 사람이 모이면 출발하는 방식이고, 약 2,500바트 정도의 요금을 내면 인원수에 상관없이 바로 출발한다.

 

▶업체

부두에 여러 업체가 서로 경쟁을 하고 있는데, 사실 관광객이 업체를 구분하기도 힘들고 딱히 구분할 필요도 없다.

다만 문제는, 사람이 10명 모여야 출발하는 방식이라 어떤 업체가 먼저 출발할지 모른다는 것.

운이 좋다면 5분 만에 출발할 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