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에서 방비엥 : 기차, 미니밴, 택시 비교

📜 목차👆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가는 법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모두 정리했다.

아래 표에 장단점을 냉정하게 정리했고,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미니밴이다.

🪙10,000낍 = 7,000원

 

기차
⏰ 55분 + @, 💰 23,000원~
✅ 기차 감성…?
❌ 기차역까지 추가 이동 필요 (20~30분)
❌ 티켓 예매 필수 (주말, 연휴 시 만석)

 

미니밴
⏰ 1시간 30분, 💰 10,000원 ~
✅ 추천하는 방법.
✅ 호텔 픽업 & 드롭 가능 (온라인 예약 시)
❌ 시간대가 정해져 있음

 

택시
⏰ 1시간 30분, 💰 110,000원 ~
✅ 공항에서 바로 이동 가능
✅ 연착 시 한인 업체는 기다려 줌.
❌ 가격이 비쌈 (70~100달러)
❌ 업체별 가격 비교 필요

 

 

 

미니밴

📍미니밴 타는 곳 – 구글 맵

⏰소요 시간 : 1시간 30분

🪙가격 : 140,000낍 ~

최근 비엔티안 – 방비엥 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단축됐다.

이동 시간이 3,4시간이라고 설명한 글들은 고속도로 완공 이전에 작성된 글이다.

 

▶오프라인

⏰출발 시간 9시 / 12시 / 2시

미니벤 정류장을 구글 맵 링크로 연결해 두었는데,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미니벤을 탑승할 수 있다.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는데 미니벤이 많으니 자리가 없어서 못 탈 일은 없다.

미니벤 시간 20분 전에 도착하면 아저씨들이 목적지를 물어보고 타야 하는 벤을 알려주는 방식.

정가로 운영되고 미리 예약할 필요도 없어서 편한 방법.

벤을 통째로 빌릴 수도 있는데, 이 내용은 글 하단의 ‘택시’ 에서 설명한다.

 

▶온라인

⏰시간 다양

🪙금액도 다양

✅예매 사이트 – 12Go

숙소에서 미니벤을 예약하거나,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다양한 시간대의 미니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비엔티안 호텔 – 방비엥 호텔까지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

미니벤이 근처 호텔을 돌면서 승객을 태우고, 방비엥에서도 호텔을 돌며 차례대로 내려준다.

추가요금이 2~3천원 정도이니 괜찮은 방법.

12Go라는 사이트가 믿을만하고, 추천한다고 해서 글쓴이에게 1원의 이득도 없다.

 

▶공용 벤

라오스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대부분 밤에 도착하는데, 이 시간에는 미니벤을 이용하기 힘들다.

몇몇 업체에서 ‘방비엥 공용벤’이라는 이름으로 공항 – 방비엥을 연결하는 교통편을 제공한다.

보통 1인 3만원 이상으로 꽤나 비싼 편이지만, 택시 가격이 부담스러울 경우 괜찮은 방법.

✅3명 이상이면 미니벤을 대절하는 것과 큰 가격 차이가 없다.

✅단톡방, 카페 등에서 같은 시간대의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 찾아 벤을 대여하는 경우도 있다.

 

기차

⏰소요 시간 : 55분

🪙가격 : 23,000원 ~

도시 중심부 – 기차역까지 20~30분씩 차량으로 이동해야 해서 인기가 없는 방법.

중국에서부터 이어지는 기차로, 주말에나 연휴는 자리가 없으니 미리 예매해야 한다.

 

LCR Ticket 어플

라오스의 기차 예매 어플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불규칙적으로 결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앱 사용이 매우 불편하다. (평점 2점)

 

대행사

어플을 통하지 않고 대행사를 통하면 비교적 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당연히 2~3천원 정도의 추가 요금이 있지만 스트레스가 없다.

‘방비엥 기차’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12Go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 택시

비엔티안, 방비엥 기차역에서 호텔까지 툭툭이는 3~5만낍 정도로 이동할 수 있다.

 

택시

⏰소요 시간 : 1시간 30분

🪙가격 : 90분 ~

비엔티안 공항에서 내린 뒤 바로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경우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글을 쓰며 찾아보니 25년 2월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업체를 70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로컬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약 100달러 이상이니, 여러 업체를 비교해 보는 걸 추천한다.

 

▶한인 업체

개인적으로 한인 업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공항에서 바로 이동할 경우 한인 업체 이용을 추천한다.

로컬 업체보다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고 비행기가 연착됐을 경우 곤란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온라인 등에서 직접 예약했는데 비행기가 연착될 경우 곤란해진다.

하지만 한인 업체의 경우 보통 벤이 기다려준다. -예약할 때 확인 하자 !

 

▶미니벤 대절

오후 즈음에 미니벤 정류장으로 가면 미니벤 기사님들이 담소를 나누며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해진 운행 이후에, 개인적으로 미니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쉽게 설명하면 대낮부터 집으로 가기 좀 그러니 손님을 기다리는 중이다.

자연스럽게 평소보다 좀 저렴하게 흥정을 할 수 있다.

본인 능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운이 좋아 방비엥으로 돌아가야 하는 기사님을 만나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후에 이동하는 일정이면 고민할만 한데, J는 불편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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