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끄라비
푸켓에서 끄라비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 글에는 예약 페이지의 링크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글쓴이에게는 1의 이익도 없다.
예약하기 전
▶비행기
설명하기 전 비행기 대해 살펴보자.
끄라비와 푸켓은 너무 가까워서 서로 비행기를 운행하지 않는다.
인천 공항에서 충청도 지역으로 연결편이 없는 것과 같은 이유다.
🛩️방콕과는 직항이 있다. (1시간 30분 / 7만원 ~)
▶빠통비치와 올드타운
푸켓은 빠통비치와 올드타운으로 나뉘는데, 공항이 있는 위치와 주요 이동 수단 탑승 위치가 서로 다르다.
공항은 섬의 왼쪽 편에 있는 빠통 비치에, 버스나 페리는 섬의 오른 편에 있는 올드 타운에서 탑승해야 한다.
공항에서 올드타운까지는 차량으로 50분 거리인데, 낮 시간에는 길이 밀리기도 한다.
이동 수단 |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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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 ⏰3시간 30분 🪙160바트 (약 6천원) 가장 저렴, 현장 예매 추천 |
미니밴 | ⏰3시간 🪙500바트 (약 2만원) 호텔에서 호텔 이동 |
페리 | ⏰1시간 20분 🪙1,000바트 (약 4만원) 아침 9시에만 출발 |
택시 | ⏰3시간 🪙3,000바트 (약 12만원) 공항에서 바로 이동 가능 |
버스
📍타는 곳 : 푸켓 버스 터미널2
⏰소요 시간 : 3시간 30분
🪙가격 : 160바트 / 6천원
✅예약하기 – 12Go
🔼추천 : ⭐️⭐️⭐️☆☆
가장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인 버스.
매일 오전 5시 ~ 오후 7시까지 1~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하지만, 가격 차이가 많이 나고 좌석이 매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무니 현장 예매를 추천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버스 시간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승객이 부족하면 30분 이상 기다리며 승객을 채워서 가기도 한다.
여러 단점이 있지만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마음의 여유는 필수.
미니밴
📍타는 곳 : 호텔 ~ 호텔
⏰소요 시간 : 3시간
🪙가격 : 500바트 / 2만원
✅예약하기 – 12Go
🔼추천 : ⭐️⭐️⭐️⭐️☆
버스에 비해 비싸지만, 푸켓의 호텔에서 끄라비의 호텔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
보통 12~15인승의 작은 미니밴을 이용해 호텔에서 호텔까지 운행을 해주기 때문에 추가적인 택시비가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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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그날그날 승객 상황에 따라 픽,드랍이 매우 복잡해질 수 있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위치 픽업 -> 터미널에서 모두 하차 -> 목적지 같은 사람끼리 다시 탑승하는 방식이다.
운전 기사나 담당자에 능력에 따라 이동 시간이 3시간 ~ 5시간까지 달라지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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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법
대부분의 호텔 리셉션에서 끄라비로 가는 교통편을 예약할 수 있다.
이 경우 미니밴을 통한 이동이 대부분이고, 호텔에서 호텔까지 이동이 보장된다.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가격을 비교해 보고 저렴한 방법으로 이용하자.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WhatsApp’은 필수다. 예약하면서 아이디를 남겨야 한다.
페리
📍타는 곳 : 라사다 선착장
⏰소요 시간 : 1시간 20분
🪙가격 : 1,000바트 / 4만원
✅예약하기 – 클룩
🔼추천 : ⭐️⭐️⭐️⭐️☆
사실 두 도시를 이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페리를 이용하는 것.
단순 이동 시간만 보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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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법
여러 예약 사이트가 있는데 클룩에서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하다.
티켓은 클룩 어플로 사용이 가능하고, 페리에 탈 때 어플을 보여주면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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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호텔-선착장까지의 이동 픽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기본적인 가격이 비싼 편인데 택시를 또 타야 하니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낭만이 가득한 방법.
✅정기적으로 이용 가능한 페리는 아침 9시 한번뿐이다.
이외에도 보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지만 호객 행위가 심하고 가격이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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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푸켓-끄라비 지역은 파도가 심하지 않지만 바람의 방향에 따라 가끔 파도가 심할 때가 있다.
배에서 무료로 멀미약을 나눠주니 불안하다면 먹는 걸 추천한다.
✅멀미약은 멀미가 시작되기 전에 먹어야 효과가 있다.
택시
⏰소요 시간 : 3시간
🪙가격 : 3,000바트 / 12만원
✅예약하기 – 클룩
🔼추천 : ⭐️⭐️⭐️⭐️☆
돈이 많거나, 일행이 여러 명이라면 추천하는 방법인 택시.
택시의 최대 장점은 역시 공항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
일행이 3명 정도만 되더라도 다른 이동 수단과 큰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
▶공항 택시 부스
공항에 내리면 여러 택시 업체들의 부스를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가격이 항상 달라지는 건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랩이나 볼트가 더 저렴하다.
추천하지 않는 방법.
▶그랩, 볼트 등 어플리케이션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저렴할 경우 8만원, 비쌀 경우 15만원 이상으로 요금 차이가 크다.
문제는 비행기가 밤 10시 이후, 심지어 새벽에 도착했을 경우다.
대부분의 기사들이 어플에 표시된 가격으로는 운행하지 않고, 보통 4천 바트 이상을 요구한다.
▶온라인 픽업 서비스
✅예약하기 – 클룩
이 글에서 클룩을 많이 추천했는데, 요즘 클룩의 픽업 서비스가 저렴하고 운영이 깔끔하다.
3천바트 (12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에서 담당 기사님이 기다리고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택시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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