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여행 코스
한국인이 많이 여행하는 달랏 여행 코스 10곳을 선정해 정리했습니다.
방문하기 전 알면 좋은 상식부터, 여행 팁, 위치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구글 맵에서 여행 코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 내용 중 장소 이름을 누르면 구글 맵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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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 코스 & 일정
달랏 주요 여행 코스를 보면 시내 중심 부근과 남쪽 다딴라 폭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유있게 돌아보고 싶다면 하루에 한 구역씩 돌아보면 되고, 아침 8시 이전에 출발하면 지도에 나온 지역을 하루만에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달랏 커피 농장 투어, 캐녀닝 등 다른 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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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
시내 중심가는 대부분의 여행지가 도보 10분 거리로 가까운 편입니다.
여행지 중간 중간에 카페나 레스토랑도 많아 도보로 천천히 돌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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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딴라 폭포
케이블카를 이용해 쭉럼 서원까지 이동한 뒤, 택시를 타고 다딴라 폭포와 조각 터널을 방문하는 코스로 이동하면 됩니다.
다딴라 폭포를 오전에 방문하면, 오후에는 시내구경 ~ 야시장까지 한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다딴라 폭포 (Datanla Waterfall)
🕒 운영 시간: 매일 07:30 ~ 17:00
💰 입장료: 성인 50,000 VND / 어린이 25,000 VND
✅캐녀닝, 알파인 코스터
달랏 시내에서 약 5km 떨어진 다딴라 폭포는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 위치해 달랏을 대표하는 휴양지입니다.
약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풍경이 멋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캐녀닝, 알파인 코스터, 집라인, 하이 로프 등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젊은 여행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편입니다.
특히 캐녀닝은 세계 3대 캐녀닝으로 불릴 정도로 스릴이 넘치는데, 종종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오다이 황제 제3궁
🕒 운영 시간: 매일 07:00 ~ 17:30
💰 입장료: 성인 40,000 VND / 어린이 20,000 VND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건축된 이 궁전은 베트남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실내는 황제의 침실, 회의실, 서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시 가구와 유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달랏 중심부에 있어 방문하기 좋고, 크레이지 하우스와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궁전 외부가 유럽식 정원과 조각상으로 꾸며져 있어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고,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로운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각 터널
🕒 운영 시간: 매일 07:30 ~ 17:00
💰 입장료: 성인 60,000 VND / 어린이 30,000 VND
조각 터널은 붉은 점토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 길게 이어지는 야외 전시 공간으로, 최근 달랏의 핫플레이스입니다.
다른 장소들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졌지만 베트남 현지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수백 미터에 이르는 터널을 따라 자동차, 건축물, 인물 등 다양한 주제의 조각이 정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색적인 풍경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며, 가족 단위나 커플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달랏 야시장
🕒 운영 시간: 매일 17:00 ~ 24:00
💰 입장료: 무료
달랏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야시장으로, 저녁이 되면 달랏을 여행하는 모든 사람이 모이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달랏은 생각보다 작은 도시로 저녁이 되면 심심한데, 덕분에 야시장에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주말에는 길거리 공연도 열리고, 다양한 베트남의 길거리 간식이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 늦은 시간까지도 걱정 없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바가지 가격을 부르는 곳이 많으니 (특히 한국인이 많은 곳), 흥정을 잘 해야 합니다.
한응아 빌라 (그레이스 하우스)
🕒 운영 시간: 매일 08:30 ~ 19:00
💰 입장료: 성인 60,000 VND / 어린이 20,000 VND
동화 속에 나올 법한 기묘한 형태의 건축물로, 베트남 여성 건축가 당 베트 응아가 설계한 신기한 모양의 건축물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건축물도 닮지 않은 건물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누군가의 해석이나 설명을 보지 않고 방문하는 걸 권장하는 장소입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계단, 굴곡진 벽, 나무 형태의 구조물 등 저마다의 상상력을 동원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실제로 숙박이 가능한 호텔도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랏 케이블카
💰가격 : 왕복 80,000 VND/ 편도 60,000 VND
🕒운영 시간 :오전: 07:30 ~ 17:00
달랏에는 시내 중심에서 출발해 다딴라 폭포 근처의 쭉럼 선원까지 이어지는 길이 2.3km의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케이블 카에서 달랏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유명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케이블카입니다.
왕복 4,000원 정도로 한국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한 번쯤 이용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부모님과 하는 여행이라면 꼭 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멘 드 마리 (Domaine de Marie)
🕒 운영 시간: 매일 07:30 ~ 17:30
💰 입장료: 무료
거대한 분홍색 외관으로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천주교 성당입니다.
독특한 외관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고, 주변에 공원이 있어 여유롭게 돌아보기 좋습니다.
미사 시간을 피한다면 내부 입장도 가능하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느낌입니다.
종교와 관계없이 부담 없이 돌아보기 좋은 장소로, 여행 중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달랏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 운영 시간: 06:00 ~ 17:00 (미사 시간 제외)
💰 입장료: 무료
크레이지 하우스, 달랏 중심에서 가까워 지나가며 들리기 좋은 달랏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입니다.
높은 종탑이 인상적인 대성당으로, 달랏에서 종교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물 중 하나입니다.
성당의 내부는 다른 성당에 비해 화려하지 않지만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입니다.
미사 시간만 피하면 내부에 입장이 가능하니, 구글 맵에서 미사 시간을 확인 후 목적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외관이 이쁜 편이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웨딩 촬영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린푸옥 사원 (Linh Phước Temple)
🕒 운영 시간: 매일 07:00 ~ 17:00
💰 입장료: 무료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택시나 오토바이, 기차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린푸옥 사원입니다.
깨진 유리와 도자기 등 버려진 쓰레기를 이용해 만들어진 걸로 유명한 사원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거대한 규모에, 내부와 외부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생각보다 관람 시간이 긴 곳입니다.
달랏은 기차와 기차역이 유명한데, 달랏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기차가 많지 않으니 갈 때나 올 때, 한 번을 골라 기차를 이용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쭉럼 선원 (Truc Lam Buddhist Monastery)
🕒 운영 시간: 매일 07:00 ~ 17:00
💰 입장료: 무료
달랏의 마을 뒤, 작은 언덕에 위치한 사원으로 달마의 1대 제자가 설립했다고 알려진 쭉럼 선원입니다.
사원은 작은 규모로 소소한 볼거리가 있고, 사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나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습니다.
앞서 설명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쭉럼 선원에서 내리게 되니, 함께 돌아보기 좋습니다.
선원을 돌아본 뒤에는, 선원 앞의 택시를 이용해 다딴라 폭포까지 함께 돌아보는 일정이 좋습니다.
쑤언흐엉 호수 (Xuan Huong Lake)
🕒 운영 시간: 연중무휴, 자유 방문
💰 입장료: 무료
달랏 시내의 중심에 있는 쑤언흐엉 호수입니다.
주변에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아침 저녁으로 걷거나 조깅을 하기 좋고, 주변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강을 따라 크고 작은 레스토랑과 카페, 호텔들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달랏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달랏에 행사가 있다고 하면 대부분 호수 근처에서 진행됩니다.
여행 중 잠시 시간이 남을 때 돌아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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