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달랏 가족 여행 : 4박6일 일정표, 경비 공유 !

나트랑 달랏의 가족 여행 4박 6일 일정과 실제 사용한 경비 내역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가족 여행(4인 기준) 비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으니, 예산과 일정을 세우실 때 참고해보세요.

나트랑 여행 가이드에서 인기 맛집, 여행 코스, 추천 호텔 리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 & 경비

일정 장소
1일차 달랏 브릭 하우스 – 크레이지 하우스 – 린푸옥 사원 – 분팃느엉 리엔 – 쑤언흐엉 호수 – 달랏 꽃 공원 – 달랏 야시장
2일차 미린 커피 – 다딴라 폭포 – 사랑의 계곡 –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3일차 달랏 → 나트랑 (슬리핑 버스) – 알마 리조트 – 타오티엔
4일차 호캉스 – 사타 호텔 – 레전드 카페 – 랑응온 – 나트랑 시내 – 공항으로 이동

 

나트랑 & 달랏 여행 경비

항목 비용 (4인 기준)
비행기 1,630,400 원
숙박 1,069,239 원
식비 420,000 원
교통비 116,000 원
입장료 48,000 원
호캉스 224,000 원
기타 46,000 원
총 경비 (4인) 3,553,639 원
1인당 경비 888,409 원

이 글의 모든 경비는 4인 기준입니다.

10,000 VND = 573원

기타 : 물, 간식

 

▶비행기

🛩️갈 때 : 210,500원 (1인)

🛩️올 때 : 197,100원 (1인)

나트랑 리조트에서 쉬는 걸 일정의 마지막으로 하고 싶어 달랏 인, 나트랑 아웃으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달랏 직항은 제주 에어뿐이고, 하루에 딱 한 번 운행하니 달랏 인/아웃은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식비

대부분 로컬 음식점을 이용해서 돈을 크게 쓰지 않았는데, 해산물 한번에 18만원을 사용해 지출이 있었습니다.

3천원짜리 로컬 음식점부터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맛집까지 다양하게 방문하고 나트랑 내돈내산 맛집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달랏 – 나트랑 슬리핑 버스 한 번을 제외하고는 항상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당일 투어를 생각했는데, 원하는 나트랑 여행 코스만 가는 투어를 찾기가 어려워서 많은 일정을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비가 워낙 저렴하고 사람이 4명이라서 택시를 이용해도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호캉스

리조트에서 돈을 많이 쓰게 될 줄 알고 항목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리조트에서 먹고 마시는 비용이었는데 막 쓰다 보니 정말로 금액이 커져서 중간에 자제한게 22만원 정도였습니다.

4명 점심 두번, 맥주, 간식 등등 다 포함한 가격이고 리조트에서 먹는 것 외에는 돈을 쓸 일이 없었습니다.

※여행 중 이용한 호텔&리조트에 대해서는 글의 후반부에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보마 리조트

 

1일 차 – 달랏

일정 설명
달랏 브릭 하우스 23년 신상 호텔, 뷰가 매우 멋있습니다.
크레이지 하우스 독특한 건축 디자인의 관광 명소.
내부가 미로처럼 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 가능.
린푸옥 사원 도자기 조각으로 장식된 불교 사원.
7층 탑과 용 조각상이 유명.
달랏에서 기차로 이동 가능.
Bun Thit Nuong Lien 달랏에서 유명한 분팃느엉 맛집.
현지인들에게 매우 유명.
쑤언흐엉 호수 달랏 중심부에 위치한 호수.
산책하기 좋고 호수뷰 카페 많음.
달랏 꽃 공원 다양한 꽃이 가득한 공원.
사진 찍기 좋은 장소.
Cửa hàng nướng 로컬 비비큐 맛집.
현지인 비율 높음.
달랏 야시장 달랏 사람 다 모이는 장소.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야시장.
바가지가 심하니 흥정 필수.

▶크레이지 하우스

달랏의 크레이지 하우스는 베트남의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기괴한 건축물로, 나무·동굴·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게스트하우스 겸 달랏 여행 코스로 유명하며, 미로 같은 통로와 테마 객실(호랑이·캥거루 등)로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합니다.

달랏 시내 중심에서 가깝고 사진 명소 + 숙박 경험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달랏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에는 달랏 여행 가이드를 참고하면 편합니다.

 

▶린푸옥 사원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거대한 사원으로 알려진 린푸옥 사원입니다.

달랏 시내 – 사원까지 기차로 이동할 수도 있고, 예약 없이 그냥 방문하면 됩니다.

오전 9시 55분 기차만 정확한 시간에 이동하고, 그 외에는 인원이 채워지면 기차가 움직입니다.

 

▶달랏 야시장

달랏 사람 모두 다 모였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 야시장입니다.

한국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온 맛집들이 많은데 사람도 너무 많고, 달랏이 맞나 싶은 가격이어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간식거리랑 맥주만 사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뷰가 좋으니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브릭 하우스 호텔 여러모로 추천합니다.


©달랏 브릭 하우스 달랏 호텔

 

2일 차 – 달랏

일정 설명
메린 커피 농장 전망 좋은 커피 농장.
베트남 커피 맛보기, 구매 가능.
다딴라 폭포 달랏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세계 3대 캐녀닝, 루지 유명.
Tiệm Cơm Hồi Nớ 달랏의 베트남 가정식 맛집.
로컬 맛집인데 웨이팅 긴 편.
사랑의 계곡 로맨틱한 분위기의 공원.
페달 보트, 승마 체험 가능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성당.
Quán Bích 33 Ốc-Bò 베트남식 전골 요리.

▶메린 커피 농장

베트남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커피를 생산하는데, 베트남에서 커피로 가장 유명한 도시가 바로 달랏입니다.

커피 농장이 대부분 언덕에 있어서 전망 좋은 농장이 많고, 카페를 함께 운영해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달랏 시내와 근교에는 뷰가 좋은 카페들이 여럿 있으니 꼭 방문해보세요.

 

▶다딴라 폭포

달랏 근처의 계곡인데 달랏 여행에서 빠지면 섭섭한 장소입니다.

캐녀닝, 루지 등 액티비티 체험 가능한데 체험 시간이 조금 긴 편입니다.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큰 의미 없이 방문했는데 현지인들이 매우 많아서 놀랐던 성당입니다.

우연히 미사 시간에 방문했는데 미사 드리는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메린 커피 농장

 

3일 차 – 달랏에서 나트랑 슬리핑 버스

일정 설명
달랏 → 나트랑 약 4시간 소요
알마 리조트 리조트에서 점심 & 호캉스.
인피니티 풀장 선셋 굳굳.
타오티엔 해산물 맛집. 픽업 & 드랍 무료.
바로 옆 편의점 이용 가능.

▶슬리핑 버스

12go를 통해 택시를 예약했습니다.

슬리핑 버스는 1인 약 15,000원인데 SUV 차량이 8만 원 정도로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나트랑에서 달랏 : 슬리핑 버스, 택시, 리무진 비교

 

  • 알마 리조트

알마 리조트 자세히 보기

알마 리조트는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객실 넓고, 직원들 친절하고, 특히 수영장에서 보는 선셋이 매우 이쁩니다.

 

  • 타오디엔

깜란 지역에는 해산물 맛집이 사실 많이 없습니다.

해산물 맛집은 타오디엔이 알마 리조트에서 가까운 편이고, 방문하기 1~2시간 전에 구글맵에서 메시지를 보내면 왕복 픽업도 제공해줍니다.

돌아올 때는 바로 옆건물에 K마트 있어서 필요한 물건 사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메시지는 핸드폰에서만 보낼 수 있습니다.


©알마 리조트

 

4일 차 – 호캉스

장소 설명
호캉스 체크아웃 후 수영장에서 점심.
사타 호텔 비행기 전 0.5박 추천.
나트랑 시내 가성비 호텔 많음.
레전드 카페 베트남 스페셜 티 맛있음.
랑응온 베트남 감성 100% 맛집.
여행 중 가장 베트남스러웠던 장소.
나트랑 시내 카페, 마사지, 기념품 구입.
공항으로 이동 비행기 시간 최소 3시간 전 택시 탑승.
  • 나트랑 시내

사실 이번 여행 일정에서 나트랑 시내는 갈 계획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이 “그런데 우리 나트랑 여행인데 나트랑은 안 가?”라고 하셔서 방문했습니다.

시내에서 마사지도 받고, 카페도 가고, 밥도 먹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부족해 나트랑의 액티비티는 즐기지 못했지만 달랏과 나트랑을 모두 방문해 만족스러웠습니다.

 

  • 사타 호텔

사타 호텔 자세히 보기

비행기 타러 가기 전에 샤워하고, 짐 정리해야 하니 0.5박 호텔로 추천하는 사타 호텔입니다.

가격이 저렴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 랑응온

꽤나 큰 규모로 운영되는 베트남 전통 음식점입니다.

베트남의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렸고, 메뉴도 다양하고 직원들도 친절해 가족 여행에서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랑응온

 

브릭 하우스 달랏 호텔

  • 샤워필터 필수
  • 에어컨 없음
  • 조식 제공

23년 신상 호텔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달랏 브릭 하우스 달랏 호텔입니다.

시내까지 택시 5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신상답게 객실 컨디션이 좋아 만족도가 높았던 호텔입니다.

 

▶스탠다드 더블룸 : 55,362원 (객실 2개 x 1박)

비행기가 30분 지연되기는 했지만,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2시 30분 정도로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로 잠만 자기 때문에 창문도 없는 기본 객실을 예약했습니다.

다행이게도, 객실은 복도 쪽으로 창문이 있어서 최소한의 환기는 되는 곳이었습니다.

객실 컨디션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2 베드룸 프리미어 아파트 : 275,268원 (2박)

2~3박은 같은 호텔의 더 좋은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부자 되면 이런데서 살고싶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객실입니다.

정말 입이 벌어지는 멋진 뷰에, 신상 호텔답게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객실 침구류도 뽀송뽀송하고 화장실도 매우 깨끗했는데 듣던대로 달랏의 수질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주방 시설까지 있어서 간단하 조리도 가능하고, 4명이 같이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4명이 머무는 숙소를 찾고 있다면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 조식

조식이 무료로 포함되어 있는데, 조식 퀄리티도 꽤나 좋은 편입니다.

과일도 신선하고 쌀국수나 빵 등등 무료 조식임을 생각하면 진수성찬 수준입니다.

달랏은 전반적으로 10~20만 원 정도의 가성비 좋은 호텔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완더 깜란

 

나트랑 알마 리조트

▶Upper Floor 2-Bedroom Ocean View Pavilion : 407,979원 (1박)

나트랑에서 숙소로 사용한 가성비 알마 리조트입니다.

조식 기본 포함되어 있고, 나트랑 공항과 가까워서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피니티 풀이 이쁘기로 유명하고 객실도 넓어 역시 추천하는 리조트입니다.

 

▶수영장

알마 리조트를 포함, 나트랑 리조트는 대부분 체크인 전/후로 수영장이나 다른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이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1박만 하더라도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

나트랑에서 리조트를 선택할 때에는 위치를 잘 보고 예약해야 합니다.

위치가 중요하신 분들이라면, 나트랑 숙소 위치에 대한 글을 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 깜란(=공항 근처)

공항과 가까운 위치의 해안가를 따라 많은 리조트들이 모여 있습니다.

공항과는 가깝지만 나트랑 시내까지 차량으로 40~50분 정도로, 유명 맛집이나 여행지까지 거리가 먼 편입니다.

현지인 거주 지역도 아니라 주변으로 맛집이나 여행 인프라가 부족한 편입니다.

나트랑에서 유명한 고급 리조트들이 모여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공항 바로 옆에 있어서 마지막 날 숙박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해산물 맛집이나 편의점 등은 있지만 ‘최소한’만 있습니다.

 

  • 나트랑 시내

나트랑 시내는 리조트보다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보마 리조트가 인기가 많고, 그 외에도 몇몇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시내에는 맛집이나 카페도 많고 쇼핑몰, 마사지 등등 여행 인프라가 잘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