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지 추천 10곳 :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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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청의 공식 발표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인이 많이 여행하는 베트남 여행지 추천 10곳을 정리했다.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는 어디인지, 그리고 도시의 매력이 무엇인지 바로 확인해 보자.

베트남 여행 준비물 완벽 가이드에서 여행 전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여행지 요약 – Q&A

  • 바다에서 푹 쉬고 싶다면 → 나트랑 , 푸꾸옥
  • 아이·유모차 친화 여행이라면 → 푸꾸옥
  • 낮엔 관광, 저녁엔 야경(풍등)  → 호이안
  • 나이트라이프·야시장·맥주 → 호치민
  • 한국어 소통 → 다낭
  • 맛집 탐방과 카페 투어 중심 → 하노이
  • 왕궁/황릉 중심의 역사 투어 → 후에
  • 트레킹·소수민족 체험·홈스테이 → 사파
  • 여름에도 선선한 고산 지대 → 달랏
  • 겨울에도 따뜻한 바다 → 나트랑, 푸꾸옥
  • 가성비 호캉스 → 나트랑
Q1. 바다 휴양만 본다면 어디가 좋을까?
나트랑은 가성비 좋은 리조트가 많고(10~20만 원대 다수), 푸꾸옥은 시설·위생이 뛰어난 리조트 단지 중심이다.
Q2. 어린 아이와 여행하기 편한 곳은?
푸꾸옥의 만족도가 높다. 테마파크·동물원·케이블카와 리조트 내 키즈클럽·키즈풀 등 가족 친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다낭도 가족 여행의 비율이 높지만, 최소 초등학생 이상 가족에게 추천한다.
Q3. 베트남 여행 평균 경비는?
추석이나 설 연휴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1인 70~120만 원 정도로 충분하다.
특히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예약한다면 여행 경비를 크게 아낄 수 있다.
빅데이터로 보는 4박 5일 평균 경비는?에서 베트남 주요 도시의 평균 경비를 자세하게 정리했다.
Q4. 나이트라이프와 야시장을 즐기려면?
베트남에서 ‘나이트 라이프’라고 한다면 역시 호치민. 여행자 거리와 곳곳의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과 맥주를 즐기기 좋다.
Q5. 한국어 소통이 잘 되는 도시는 어디?
다낭에서는 한국어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주요 호텔·식당·투어에서 한국어 대응이 잘 이루어진다.
심지어 시장의 상인이나 카페에서도 한국어가 가능하다.
Q6. 맛집·로컬 문화·카페 투어 중심으로 가려면?
하노이는 베트남에서 미식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짜·포·분팃느엉 등 음식과 에그커피·카페 쓰어다 등 음료의 원조 도시이다..
Q7. 왕궁·황릉 등 역사 위주로 본다면?
후에를 추천한다.. 왕궁·황릉·사원이 밀집해 있고, 이동은 당일 투어나 차량 이용이 편하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다낭과 가까운 호이안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Q8. 트래블 카드가 꼭 필요할까?
트래블 카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환전 수수료 무료, atm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어 현금을 환전하는 것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해외여행 전용 트래블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베트남 트래블 카드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다낭 (Da Nang)

  • 성수기: 3~8월
  • 비수기: 9~11월

2024년 15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며 오사카의 뒤를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인 다낭.

경기도 다낭시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이 많고 한국인을 위한 여행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

사람들이 다낭을 방문하는 이유는 뭘까?

 

  • 한국어

해외 여행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언어. 영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해외 여행에서 의사 소통에 큰 곤란을 겪게 된다.

하지만 경기도 다낭시의 주요 호텔, 음식점, 관광지에서는 한국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시장에서 기념품도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다.

어설프게 한두마디 하는게 아닌, 정말로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한 수준인 사람이 많다.

 

  • 물가

최근들어 베트남의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하다. 로컬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경우 한 끼에 3~4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바다가 보이는 오션 호텔도 5~10만원 정도로 충분히 이용 가능하다.

단, 다낭에서 한식을 이용하거나 한국인 오너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할 경우 한국과 물가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베트남 동 환전, 어떤 방법이 유리할까?

다낭, 나트랑은 미국 달러보다 한국 5만원 권의 환율이 좋은 대표적인 도시다.

5만원 권은 돈이 남더라도 부담이 없으니 다낭을 여행한다면 5만원 권으로 준비해도 좋다.

※여행 시기에 따라 환율이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 여행 환전 : 환율 우대, 미국 달러 vs 5만원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광지

다낭 주변에는 호이안, 미선 유적지, 미케비치, 바나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3박 4일 일정이라면 바쁘게 돌아다녀야 한다.

원하는 경우 호이안 근처의 리조트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관광지를 돌아보며 베트남을 느낄 수도 있다.

 

나트랑 (Nha Trang)

  • 성수기: 3~8월
  • 비수기: 10~11월

다낭의 뒤를 이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중남부의 해안 도시 나트랑.

베트남 여행지 추천 리스트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러시아의 해군 기지가 들어서며 발달한 해안 도시인데, 현재는 해군 기지가 사라지고 휴양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 기후

베트남 내에서 1년 내내 온도 변화가 적은 편으로, 여름에는 (비교적) 덜 덥고 겨울에는 따듯한 날씨를 유지해 장기 체류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다.

특히 겨울을 피해 휴양을  러시아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 리조트

나트랑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다낭에 비해 30% 정도는 저렴한 가격으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의 목적이 호캉스라면 나트랑을 더 추천한다.

하지만 주변에 관광지라고 할 만한 장소가 몇 없기 때문에 바쁜 일정으로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힘들다.

 

  • 투어

나트랑 내에서는 조금 심심할 수 있지만 3~4시간 거리에 한국에도 잘 알려진 중소도시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달랏, 무이네 등이 있고 당일 투어나 1~2박 정도 방문하기 좋다.

 

호이안 (Hoi An)

  • 성수기: 3~8월
  • 비수기: 9~11월

다낭과 자동차 30분 거리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도시 호이안.

 

  • 역사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전통 건축물을 보존하고 있는 도시다. 치열했던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에도 호이안에서는 전쟁을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실제로도 지켜지며 지금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다.

덕분에 현재는 호이안의 수로를 따라 전통 건축물과 아름다운 풍등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야경이 이쁘기로 유명하다.

 

  • 문화

해안 도시인 호이안은 오래 전부터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을 통해 발전했다. 올드타운 내에는 포르투갈,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 사람들의 거주지가 있었고 그들이 남겨놓은 건축물을 볼 수 있다.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골목 골목 볼거리가 가득하다.

 

  • 야경

마을 곳곳에 풍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베트남의 전통 건물과 잘 어울려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점심 이후에 호이안을 방문하고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고 다낭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많이 선택한다.

 

하노이 (Hanoi)

  • 성수기: 3~4월, 10~11월
  • 비수기: 6~8월

베트남의 수도이자 북부 여행의 중심인 하노이.

올드 타운, 호안끼엠 호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베트남의 수도다.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자연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주변으로 다양한 중소도시가 있어 근교 여행지가 많다.

 

  • 음식

하노이에는 정말 많은 맛집이 있는 걸로 유명한데, 대부분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어딜 가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

분팃느엉, 분짜, 포 같은 기본 음식이나 에그 커피, 카페 쓰어다 등 음료 종류까지 먹거리가 가득하다.

 

  • 근교 도시

북부 여행의 중심인 하노이는 주변으로 사파, 닌빈, 하롱베이 등 다양한 근교 도시가 있다.

도시 하나하나가 여행지로 발달되어 있고, 베트남 현지인들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

 

호치민 (Ho Chi Minh City)

  • 성수기: 12~4월
  • 비수기: 6~9월

베트남 남부의 중심이자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인 호치민.

수도인 하노이보다 인구가 더 많고 평균 소득까지 더 높은 도시로, 하노이 사람들에 비해 밝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가진 걸로 유명하다.

 

  • 밤문화

호치민은 밤문화가 매우 유명한데, 생각 없이 여행을 가더라도 곳곳에서 밤문화를 만날 수 있다.

여행자 거리와 도시 곳곳에 있는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맥주를 즐기기 좋은 분위기.

 

  • 교통의 허브

호치민에서는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등 다른 국가를 오가는 버스를 쉽게 볼 수 있다.

덕분에 동남아를 장기 여행하는 배낭 여행자들이 반드시 지나는 도시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나 게스트 하우스 등이 있다.

 

달랏 (Da Lat)

  • 성수기: 12~4월
  • 비수기: 7~9월

최근 한국과 직항이 연결되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도시 달랏.

베트남 중남부의 휴양 도시로, 나트랑에서 3~4시간 거리에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다.

나트랑 인, 달랏 아웃으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면 두 도시를 모두 돌아볼 수 있다.

 

  • 신혼 여행지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 휴양 도시로 개발된 달랏은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과 꽃을 만날 수 있는 꽃의 도시로 유명하다.

오랜 시간 동안 베트남 사람들이 신혼 여행으로 가고 싶은 도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커피

베트남은 세계 3대 커피 생산지로 알려져 있는데, 베트남 내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생산지가 바로 달랏.

커피를 재배하기 좋은 기후로 대규모 커피 농장이 있어 커피 투어나 여러 컨셉의 카페를 돌아볼 수 있다.

 

푸꾸옥 (Phu Quoc)

푸꾸옥 케이블카

  • 성수기: 12~3월
  • 비수기: 7~9월

베트남의 남쪽 섬 푸꾸옥은 1년 내내 따듯한 기후에, 아름다운 바다를 만날 수 있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섬이다.

유모차를 이용한 여행에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여행 인프라가 좋고 테마파크와 동물원, 리조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에서 추천된다.

 

  • 가족 여행

전체적으로 깔끔한 환경에 테마파크, 동물원, 케이블 카, 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베트남에서 위생과 인프라가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대부분의 리조트들이키즈 풀, 키즈 클럽 등 가족친화적인 정책으로 운영된다.

 

  • 비싼 물가

아쉬운 점은, 베트남 특유의 저렴한 물가를 느끼기 어렵다는 점이다.

섬 자체가 휴양지로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베트남의 다른 지역에 물가가 비싼 편이고, 로컬 분위기의 음식점을 찾기 어렵다.

 

후에 (Hue)

  • 성수기: 3~8월
  • 비수기: 10~11월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 도시 곳곳에 황릉, 왕궁, 사원 등 역사적 건축물이 가득하다.

한국과 직항이 없고, 근처 도시인 다낭에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방문해야 한다 .

 

  • 투어

후에는 대중 교통이 없고 택시도 많지 않아, 직접 오토바이를 운전하거나 투어를 이용해 방문하게 된다.

하노이, 다낭에서 출발하는 2~3일 정도의 투어도 찾을 수 있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로컬 여행사를 통해 당일 투어를 이용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베트남 슬리핑 버스

베트남에서 장거리 이동에는 슬리핑 버스가 선호된다. 누워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다른 교통 수단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

최근에는 여행자를 타겟으로 한 VIP 버스도 많아 베트남에서 장거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슬리핑 버스를 이용해 보자.

베트남 슬리핑 버스 예약 방법, 종류, 이용 팁 정리에서 자세한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사파 (Sapa)

  • 성수기: 3~5월, 9~11월
  • 비수기: 6~8월

베트남 북부의 아름다운 산골 마을 사파. 최근들어 한국의 방송에 소개되며 알려지기 시작한 도시로, 베트남의 소수 민족을 만날 수 있다.

 

  • 소수 민족

정확하게는 사파에 소수 민족이 있는 건 아니고, 사파 주변으로 다양한 소수 민족 마을이 있다. 가까운 마을은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을 정도.

산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다양한 시골 마을을 방문하거나 트레킹을 하며 여러 마을을 돌아볼 수도 있다.

 

  • 홈스테이

사파 주변에서는 소수 민족과 함께 하는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인 집에 머물거나, 전통 기념품 만들기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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