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영흥사 가는 법부터 입장료, 해수관음상, 주변 볼거리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방문하기 좋은 시간대와 주변에 전망이 좋은 카페, 원숭이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합니다.
영흥사는 다낭 시내에서 차량 15~25분 거리에 있는 사찰로, 해안 도로에 있어 바다 전망이 좋고 거대한 크기의 해수관음상이 있는 사찰입니다.
바나힐 썬월드, 호이안 올드타운 등 다른 여행지 정보는 다낭 가볼만한 곳에서 확인해주세요.

다낭 시내에서 어떻게 가면 되나요?
- 미케비치 출발 약 100,000 VND / 15분
- 한시장 출발 약 200,000 VND / 20~25분
영흥사는 다낭 도심에서 15~25분 정도로 가까워 그랩이나 택시로 이동하는 게 가장 편합니다.
그랩 비용은 위치에 따라 100,000~200,000 VND 정도입니다.
돌아오는 택시
다만, 주변이 자연보호구역이라 그랩이 잘 안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낭 비수기나 저녁 시간에 방문한다면 그랩 기사님과 흥정을 통해 왕복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보기 때문에 기사님이 먼저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낭 영흥사 입장료와 운영 시간
- 입장료 : 무료
- 운영 시간 : 오전 6시 ~ 오후 9시
- 구글 맵에서 보기
그늘이 많이 없어 낮에는 많이 더우니 이른 오전에 방문하거나 해 질 무렵 방문하는 걸 권장합니다.
해 질 무렵에 방문하면 주변 해안선에서 선셋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찰은 종교 시설이라 행사, 현지 사정에 따라 입장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언제 방문하는 게 좋나요?
영흥사는 다른 여행지와 반대 방향에 있어 다낭 여행 코스에 넣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이나 바나힐 썬월드 와는 방향이 다르고 다낭 시내 관광 일정의 시작이나 끝으로 계획하면 편합니다.
이동 시간을 포함해서 2시간이면 정도로 계획하는 게 좋습니다.

해수관음상과 볼거리
영흥사는 손짜반도의 바다 전망과 불교 사찰 분위기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규모가 크고, 미케비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7m 해수관음상
다낭의 랜드마크이자 영흥사의 가장 상징적인 볼거리입니다.
미케비치에서도 보일 정도로 크고, 바다를 향해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본당과 18 나한상
사찰 내부는 화려하기보다 정돈된 느낌이고,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길을 따라 배치된 나한상들이 있어 사진 찍기 좋고, 사찰 전체의 분위기를 더 또렷하게 만들어줍니다.
사찰은 뒤편으로 생각보다 넓게 이어져 있는데 종종 야생 동물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저는 야생 돼지를 목격했을 정도로 동물이 많고, 원숭이는 꽤 흔합니다.
미케비치 전망
영흥사의 큰 장점은 전망입니다. 미케비치 해안선과 바다, 손짜반도의 풍경이 함께 보여서 날씨가 좋은 날 특히 멋있습니다.
하지만 야외 공간이라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추천하기 힘든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가는 길에 함께 보기 좋은 곳들
다낭 시내와 영흥사 중간에는 곳곳에 뷰 포인트와 카페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카페를 소개했지만, 다낭 시내와 영흥사 사이에는 잠시 멈춰 전망을 감상하기 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다낭 여행 코스 3박 4일에서 영흥사를 포함한 다낭 여행 일정과 경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짜 마리나 카페
손짜 마리나는 영흥사 가는 길에 있는 카페로, 영흥사를 가지 않고 카페만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편입니다.
그리스 산토리니 풍의 풍경으로 사진 찍기 좋고 바다를 보며 쉬기 좋습니다.
다낭의 다른 카페 정보는 다낭 카페를 확인해주세요.
로컬 카페
영흥사와 가까운 위치의 로컬 카페로, 다낭에서 선셋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친구가 다낭 여행을 오면 선셋을 보기 위해서라도 방문하는 곳입니다.
손짜반도 다낭 전망대
영흥사가 있는 손짜반도에 다낭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이 꽤 멋진데 미케비치에서 차량 40분 정도로 거리가 꽤 멀어 접근성이 아쉽습니다.

영흥사의 원숭이
영흥사 주변에서는 야생 원숭이가 많고 실제로 마주치기도 합니다.
특히 사찰 뒤편 숲이나 주변 도로 쪽에서 쉽게 마주치는 편이라, 처음 가는 여행자라면 의외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영흥사가 있는 손짜반도 자체가 자연 보호 구역이라 야생 동물이 꽤 많은 편입니다.

주의사항
영흥사는 원숭이 먹이 주기가 금지되어 있고, 곳곳에서 경고 표지판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제로 먹이를 주지 못하게 경고·제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생 원숭이는 기대보다 사나우니 멀리서 보는 정도만 기대하는 게 좋습니다.

다낭 영흥사 꼭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다낭 영흥사는 시내에서 멀지 않고 입장료도 무료라, 짧은 시간에 다녀오기 편한 관광지입니다.
67m 해수관음상과 미케비치 전망도 꽤 멋진 편입니다.
첫 다낭 여행이거나 미케비치의 주변 호텔을 이용 중이라면 다녀올 만한 여행지입니다.
반대로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 혹은 화려한 볼거리을 기대한다면 만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짧게 다녀오는 일정이 가장 무난합니다.
결론적으로 다낭에서 전망과 분위기를 함께 볼 수 있는 사찰을 찾는다면 영흥사는 충분히 가볼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