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루프탑 바 분위기 8곳 비교 : 칵테일, 생맥주, 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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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루프탑 바의 분위기, 전망, 음식과 음료를 정리했습니다.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부터 음악이 크고 밤 분위기가 강한 곳까지, 성격이 다른 장소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칵테일을 마시기 좋은 곳, 식사 중심으로 가기 좋은 곳, 생맥주를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곳도 함께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루프탑 외에 식사 장소도 함께 찾고 있다면 다낭 맛집도 같이 참고해보세요.

다낭 루프탑 정보와 지도

지도에서 다낭 루프탑 바와 해산물 식당, 미케비치 맛집, 한시장 맛집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y 36, Gypsy, 호라이즌, sky 21은 드레스 코드가 있습니다. 남성은 쪼리·슬리퍼·민소매 입장 거절될 수 있습니다.

루프탑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음악 소리가 커지고 비싸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미케비치 호텔 대부분 루프탑 바가 있고, 일정에서 비중이 크지 않다면 호텔 루프탑도 충분합니다.

야외 루프탑은 흡연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약이 가능한 루프탑도 있고, 보통 구글 맵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시즌에 따라 영업 시간, 해피 아워 시간이 변경되기도 하니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다낭에서 가장 핫한 SKY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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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핫한 루프탑을 찾는다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스카이 36입니다.

매일 밤 DJ와 댄서들의 공연이 있고 사람도 많은 편입니다.

공간도 넓고, 다낭 야경이나 한강도 잘 보여 음악을 들으면서 칵테일 즐기기 좋습니다.

사실 클럽과 비슷한 분위기인데, 루프탑 야외 공간이라는 점만 다릅니다.

실제로 밤 9시가 넘어야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고 평일 6~8시 정도에는 오히려 한산하기도 합니다.

다낭의 밤 문화가 궁금하거나 음악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드레스 코드에 엄격한 곳이라 남자는 쪼리, 츄리닝, 민소매 등 입장 제한됩니다.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의 The Gy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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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보다는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에 가깝고 주말에는 라이브 음악이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입니다.

음악은 소소한 공연 정도로 진행되며, 루프탑 레스토랑과 수영장, 시내 야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입니다.

연령대도 다양한 편이라 50대 이상 손님도 꽤 있는 편이고, 창가 자리에 앉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바 보다는 음식에 집중하는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강한 편입니다.

음식의 맛이나 서비스, 분위기의 밸런스가 골고루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샐러드 330,000 VND, 시그니처 코스 1,590,000 VND 정도로 한국 물가라서 저는 정말 가끔 방문합니다.

낮에 방문하면 좋은 호라이즌 바

호라이즌-바-전망

호라이즌 루프탑 바는 저녁에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낮에 추천하는 루프탑입니다.

영업 시간이 오전 10시~밤12시까지로 긴 편이고 루프탑이 36층에 있어 특히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개방되어 있어 시끄럽지도 않고 특히 미케비치 전망과 생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드문 장소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낮 시간대의 분위기와 전망이 너무 인상적이어서인지, 저녁에 방문하면 뭔가 애매하게 느껴졌습니다.

칵테일이이나 맥주가 100,000 VND ~ 200,000 VND 정도인데 매일 점심과 저녁에 1+1 해피아워가 있습니다.

가족과 가면 좋은 Sky 21 Bar & Bi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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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많이 추천하는 루프탑 바인 스카이 21입니다.

가족 단위라면 해가 지기 전 방문해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즐기기 좋고, 해가 진 뒤에는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좌석이 실내, 실외로 나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실내 공간에서 음악을 듣거나 야외 테라스 좌석에서 전망을 감상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스트 쉬림프(198,000VND)를 좋아하고, 스테이크도 465,000 VND 정도라 가격도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유명 루프탑바에 비하면 규모가 다소 작은 편이라 원하는 좌석이 있다면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야경과 칵테일 중심의 칙랜드 라운지

다낭-칙랜드-루프탑-바-테이블

칙랜드 라운지는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루프탑 바입니다.

해변가에 위치해 미케비치 호텔에서 걸어서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노래 소리가 너무 크거나 지나치게 밝은 분위기가 부담스러울 때 방문하면 좋습니다.

칵테일 라인이 다양한데 특히 마티니(230,000VND)가 매우 맛있었고, 피자(245,000VND)같은 간단한 음식도 있습니다.

전망도 좋은 편이라 미케비치 바다부터 영흥사, 한강의 용다리까지 다낭의 야경을 넓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음식보다는 야경을 보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방문해보세요.

혼자 가기 좋은 Endless Summer Rooftop

Endless-Summer-Rooftop-테이블과-전망

다낭에서 가성비로 잘 알려진 윙크 리버 사이드 호텔의 루프탑 바입니다.

전망이나 음료의 맛이 매우 좋은데, 그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입니다.

비교적 캐주얼한 분위기라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고, 특히 혼자 방문해도 전혀 부담 없는 분위기입니다.

심지어 칵테일이 100,000 VND 부터 시작으로 저렴한데 17:00~19:00에는 해피아워 1+1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윙크 리버 사이드는 호텔로 이용해도 좋으니 자세한 내용은 다낭 숙소 위치를 참고해주세요.

조용한 분위기의 더 탑 바

더-탑-바-미케비치-배경의-음료

알라 카르트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호텔 투숙객의 비율이 높지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루프탑바입니다.

규모가 비교적 작은 편이라 굳~이 찾아오는 사람은 없는데 그 덕분에 오히려 조용한 분위기가 장점입니다.

루프탑에서 보는 전망도 좋은 편이고 다른 루프탑에 비하면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영업 시간도 오전 6시 30분 ~ 밤 12시까지 긴 편이라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간단한 식사나 디저트 류도 있는데 먹어보았는데 추천하지 않고, 순수하게 뷰를 보기 좋은 곳입니다.

생맥주 위주의 Danang roof top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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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루프탑 바

일반적인 루프탑 바와는 다르게, 비어 가든 컨셉으로 운영하는 장소입니다.

식사나 칵테일보다는 생맥주 위주이고 핑거 푸드, 안주 느낌의 음식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편한 분위기라 여행하던 복장 그대로, 반바지에 크록스 신고 방문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9가지 생맥주가 있고 종류도 자주 바뀌는 편이라 생맥주의 라인업이 다양한 점이 큰 장점입니다.

생맥주 한 잔 49,000 VND부터 시작하고 칵테일은 대부분 200,000 VND 이하입니다.

루프탑바를 원하지만 칵테일보다는 맥주가 끌리는 날 방문해보세요.

전망도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글에서 소개한 곳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방문하는 루프탑 바입니다.

다낭 시내 관광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면 저녁 이후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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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브릿지

다낭 루프탑 추천 마무리

결론적으로 다낭 루프탑 바는 유명한 곳을 고르기보다, 여행 일정과 동행,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선택하는 편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음악이 크고 밤 분위기가 확실한 곳을 원하면 SKY 36, 식사와 전망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The Gypsy나 Sky 21이 더 무난합니다.

혼자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Endless Summer Rooftop, 더 탑 바처럼 비교적 부담 없는 장소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칵테일보다 생맥주가 끌리는 날에는 Danang roof top bar처럼 비어 가든 분위기의 루프탑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음악 크기·복장 규정·흡연 가능 여부·해피아워 시간은 방문 전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다낭 여행의 전체 일정이나 경비, 가볼만한 곳 정보는 다낭 여행 가이드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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